매일신문

경북대사대부초,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오른쪽 부터)이운발 경북대사대부설초 교장, 윤희영 경북대사대부설초 IB PYP 협력단 대표,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사진=(오른쪽 부터)이운발 경북대사대부설초 교장, 윤희영 경북대사대부설초 IB PYP 협력단 대표,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이하 경북대사대부설초)가 교내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경북대사대부설초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행사는 지난 16일 학부모로 구성된 IB PYP 협력단의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복을 기부하였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총 3,043,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복 물려주기 및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경북대사대부설초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몸소 배워 바른 인성을 가진 학습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대사대부설초 IB PYP 협력단 대표인 윤희영 학부모는 "바쁜 와중에도 나눔 장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수익금이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써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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