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 '경북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가치 창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가치·로컬푸드·지역 기반 제조·지역특화관광·거점브랜드·디지털 문화체험·자연 친화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자금을 창업가 당 최대 4천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 지역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 창업가다.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6차산업·기술·지식·일반 창업 분야의 창업가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창업가다.
군은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사업 모델에 맞춘 전문가 컨설팅, 단계별 자금 및 네트워킹 지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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