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농식품 창업기업 대부분 거친, ‘문경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최우수 등급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최우수 S등급 지정.. 졸업기업 141개사 배출,지역 농식품 창업기업 대부분 거쳐..

'문경시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자들이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자들이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 대부분의 농식품 창업기업이 거쳐간 '문경시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현장실태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함께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 19개사를 육성했으며,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성과로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식재산센터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프로그램 예산을 절감하고, 기업지원 및 성과를 제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교육 및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사업화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품평회 및 전시회,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기획전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판로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매출 상승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141개사의 졸업기업을 배출하는 등 문경지역 농식품 창업기업 대부분이 센터를 찾았을 만큼 창업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조성욱 센터장은 "많은 기업이 센터를 통해 성장하였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입주기업을 면밀하게 진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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