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달성군·국민의힘)는 4일 젊은 인구가 지속해 유입되는 대구 달성군의 보육·교육 시설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군 유가읍(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테크노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하면서 달성군의 보육·교육 비전을 공약했다.
그는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센터의 거점센터화, 거점형 도서관과 학교복합시설 연계 강화 ▷IB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및 컨설팅 ▷중학생 대상 AI/SW 진로탐색 캠프 운영 ▷포산고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 ▷대구공고 텍폴캠퍼스 및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하이테크 융복합 현장 밀착형 전공 신설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우수 교원 및 연구원을 활용한 과학예술영재교육원 및 과학영재학교 신설도 공약했다.
추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핵심 교육 공약이었던 테크노폴리스 유·초 통합학교가 임기 내 개교해 기쁘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정부와 교육청에 보육·교육 통합 모델을 제시해 주민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중점 과제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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