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화성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화성시를 교육 특화지구로 지정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선언을 통해 "반도체 중심지인 경기남부에서 미래 과학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화성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개혁신당은 앞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를 통해 수학 포기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는 공교육 부실의 결과를 사교육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전가하게 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에는 같은 당 양향자 원내대표, 이원욱 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화성을에 후보를 공천되지 않았다. 민주당에선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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