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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에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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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 8일 최종 추천
"그룹 시너지 창출해 회사 성장을 도모할 적임자"

성무용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 매일신문DB
성무용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 매일신문DB

성무용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이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8일 하이투자증권은 "홍원식 사장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

성무용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대구대 통계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부동산학 석사, 경일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구은행 입행 후 DG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마케팅본부 및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지주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화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추위는 성 내정자가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에서 전략기획, M&A, 인사, 마케팅, 홍보 등 업무를 폭넓게 경험했으며, 조직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그룹 시너지를 창출해 회사 성장을 도모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성 내정자는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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