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통해 인문학 배운다…북구 구수산도서관, '영화 속 인문학' 운영

3월 19일~4월 23일, 매주 화요일마다
김상목 평론가, 그리스·로마 및 북유럽 신화 영화 관련

영화에 숨어있는 세계 신화 이야기.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영화에 숨어있는 세계 신화 이야기.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영화 속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영화에 숨어있는 세계신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진행은 김상목 평론가가 하며, 그리스·로마 및 북유럽 신화를 영화를 매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화 속의 신화적 의미, 주요 장면 등을 인문학을 토대로 이야기하며, 참여자 간 토론의 장도 열린다.

▷그리스·로마 신화 총론 : '타이탄' 시리즈 ▷그리스·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와 아르고 호 황금 대탐험 ▷소설 '듄'과 영화 세계관 : 영상물 속에 숨은 설정들 ▷그리스·로마 :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우스의 모험 ▷북유럽 신화 총론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토르' 시리즈 ▷북유럽 신화 중 인간영웅들 : '니벨룽겐의 노래'와 '베오울프' 이야기 등 총 6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library.daegu.go.kr/bukgs)에서 하면 된다. 053-32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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