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중반기(5~8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시간은 오전(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오후 2시~5시), 저녁(오후 6시~10시), 하루 3타임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1타임 기준 대명홀 1만 5천원,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2, 3호선 이용 시 도보로 10분 거리로 사용자들의 이동이 편리하고 접근성도 탁월하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www.dgp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dgperform@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3-430-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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