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과 함께 치르는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대구 중구가)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 결과, 임태훈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궐선거 경선은 13일 책임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로 진행됐다. 임 후보자는 18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궐선거 후보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 후보자는 1980년생(43)으로 대구 남구에서 태어나 대덕초, 경복중, 현풍고를 졸업했다.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나와 현재 네카코리아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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