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료와 외부 활동을 위한 발표회(프로젝트) 경비를 일부 지원해 동호회 회원이 문화 활동의 주체자로서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생활문화권 확산을 꾀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을 거점으로 한 생활문화 동호회와 성인(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호회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역량강화 5팀, 발표활동 20팀, 거점활용 2팀 내외이다. 1년 이내 신규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유형은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며, 공연형·전시형·체험형으로 구분해 공모가 가능한 발표활동 유형에는 최대 600만원, 사내 직장 동호회의 활동을 장려하는 거점활용 유형에는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생활문화 동호회는 생활문화 전문인력인 코디네이터에게 동호회 운영과 관련한 컨설팅과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전시 등의 자체 발표회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콘텐츠사업팀(053-668-42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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