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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안동향우회, 열린 인문학의 고장 안동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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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에서 현대의 보편적 인문 가치 찾다

재경안동향우회
재경안동향우회

재경안동향우회(회장 금경수) 회원 30여 명은 고향의 전통적 인문 가치인 선비정신을 느끼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15일 안동시 도산 선비 문화수련원을 방문했다.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의 모임으로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안동향우회는 현재 32만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향우회는 이번 선비문화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퇴계 선생의 경(敬)의 삶과 선비정신 체험'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서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온고이지신'을 실천하는 것을 1박 2일간 배웠다.

금경수 회장은 "전매만 듣던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고향 안동시에 깊은 애정을 느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세계에 인문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인문도시네트워크를 통해 인문의 중심을 안동으로 옮겨오고 있어, 선비의 전형인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풍부한 인문 문화를 경험하고,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가지는 계기를 가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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