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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현수막 철거 중 60대 남성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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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3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건물서 현수막 철거하던 60대 남성 4층 높이서 추락

구미소방서 전경. 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 전경.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에서 현수막을 철거하던 60대 남성이 4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건물에서 현수막을 철거하던 60대 남성 A씨가 4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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