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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황상무 논란…한동훈 "입장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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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대사, 공수처가 즉각 소환 통보 해야"
"황상무 수석은 본인 스스로 거취 결정 필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9일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방문, 서대문구 갑과 을에 각각 출마하는 이용호, 박진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9일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방문, 서대문구 갑과 을에 각각 출마하는 이용호, 박진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황상무 논란'에 대해 "기존 입장에 변함없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동훈 위원장은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둘러싼 논란에 대통실과 입장이 다른 것에 대한 질문에 "국민이 소모적 정쟁으로 총선 앞 다른 이슈보다 이런 것에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더 민감해야 한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한 위원장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대사의 출국 논란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즉각 소환 통보를 해야 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이 인 황상무 수석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 발언 다음날인 18일 공수처가 소환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이 대사의 귀국은 부적절하고 황 수석의 자진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선을 긋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추천 순반과 관련한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그걸 사천이라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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