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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수성알파시티' 조성 설명회…전국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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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알파시티. 대구시 제공
수성알파시티. 대구시 제공
19일 오후 대구스마트시티센터
19일 오후 대구스마트시티센터 '제2수성알파시티 입주수요조사 설명회'가 열렸다. 정우태기자

대구시가 '제2 수성알파시티' 조성을 앞두고 입주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19일 대구스마트시티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제2수성알파시티 입주수요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CT(정보통신)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 등 타지역 업계 관계자도 다수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IT·SW기업 170개 이상이 들어서고 4천 여명이 근무하는 비수도권 최대 ICT 집적단지로 성장했다. 늘어나는 첨단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제2 수성알파시티 조성을 발표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성규모는 지식기반산업 시설용지 16만6천㎡(약 5만평)이며, 위치는 기존 수성알파시티와 인접한 수성구 삼덕동·대흥동 일원이다.

수성알파시티는 DIP와 SW융합기술지원센터, SW융합테크비즈센터 등 기업지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 유치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박남근 DIP 경영지원실장은 수성알파시티 조성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10여 년 전 포도밭이었던 이곳이 이제는 수도권 유망기업이 진출하는 IT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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