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원 포항북구 후보, 시민 482명 서명한 추천장과 함께 후보자 등록

지지자 10여명과 함께 선관위 찾아
‘당이 아니라 시민대표로 성심 다할 것’ 다짐

이재원 무소속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 전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원 선거캠프 제공
이재원 무소속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 전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원 선거캠프 제공
이재원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후보
이재원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후보

이재원 4·10 총선 후보(포항북구·무소속)가 21일 시민들이 작성한 추천장과 함께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이 후보는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482명의 시민들이 집에서, 경로당에서, 거리에서 적극적으로 추천장에 서명해주시는 장면을 봤다. 현실 정치에 불신이 깊고, 표심을 잃었던 시민들 마음이 시민대표인 저에게로 몰리면서 뜨거운 응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1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이 후보는 "복잡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선관위 여러분들의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복잡한 후보등록신청 서류작업을 위해 저희 선거사무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다니며 무사히 접수하게 한 것을 잘 알고 있다. 고맙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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