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안과 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안과 교수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교수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사망 원인으로 의료 공백에 따른 과로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대학병원 측은 "교수들이 당직 등 모두 힘든 업무 여건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해당 교수가 얼마나 연속적으로 근무했는지 등은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로사인지 아닌지 단정할 수 없는 단계"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