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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암 예방의 날' 총리상 수상

전성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전성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전성우 소장(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관리사업 및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 소장은 2020년 7월부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겸임)을 맡아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역 암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2년부터 대구지역 위암 발생 예방을 위하여 3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치료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울릉군의 간암 발생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청·경북도청·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경북 직업병안심센터·대구시 금연지원센터 등 지역의 주요 유관기관을 암관리사업 협의체로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역민의 암예방과 치료를 위한 암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위한 암 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의 지역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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