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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출범 한달만에 180명 입건 2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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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취약지역 첩보 수집 활동, 가시적 성과로 연결

대구경찰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경찰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DB

지난 2월 23일 출범한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첫 한 달 동안 형사사범 180명을 입건하고 이중 24명을 구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 유형별로는 금융·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38건, 조직폭력배 개입 폭력행위 22건, 마약류 범죄 22건 등 총 94건에 달했다.

경찰은 최근 범죄 대응력 향상과 현장 치안 중심 조직개편의 한 방향으로 범죄첩보 수집 및 강력사건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형사기동대를 신설했다.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 85명으로 편성돼 대구 지역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 활동하고 있다. 권역별로 유흥업소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정해 야간시간대 가시적 순찰 및 거점 근무를 통해 예방적 형사활동에도 주력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를 비롯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피싱범죄와 신종 투자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에 보다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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