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월29일 '아이브 스위치' 켜진다…미주 투어 마치고 6개월만에 컴백

4월29일 선보일 아이브 미니 2집 예고 영상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4월29일 선보일 아이브 미니 2집 예고 영상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아이브가 오는 29일 두번째 미니음반으로 컴백한다. 이번 음반은 미니 1집 활동 이후 미주 투어를 마친 아이브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음반이다.

아이브는 앞서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발매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영상에는 'SWITCH'라고 적혀있는 화이트 컬러의 책이 등장했다. 여섯 가지의 색을 가진 보석이 하나의 열쇠로 완성되자 책이 열리면서 입체감 넘치는 성이 나타났고, 열쇠로 성의 문을 열자 책은 순식간에 화려한 실버 컬러로 변하면서 빛을 내뿜으며 마무리됐다.

입체감 있으면서도 독창적인 3D 커밍순 영상을 통해 아이브는 또 한 번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강한 팬덤을 구축한 아이브는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2022년 데뷔하자마자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 본상, 대상을 휩쓴 아이브는 지난해에도 키치(Kitsch)', '아이엠(I AM)',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등으로 국내외 차트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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