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 2013년 사전투표 도입 이후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첫날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사전 투표에는 유권자 691만510명이 참여해 표를 행사했다. 전국 투표율은 15.61%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2.14%)보다 높았다. 2년 전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7.57%)에 비해선 소폭 낮았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모두 10%를 넘겼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이 23.6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21.35%), 광주(19.96%), 강원(17.69%), 세종(16.99%), 경북(16.24%), 서울(15.83%), 충남(15.70%), 충북(15.69%) 순으로 9개 시도가 전국 평균 투표율을 웃돌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4.03%)와 인천(14.5%), 대전(14.66%), 울산(14.80%), 부산(14.83%), 제주(15.10%), 경남(15.27%) 순이었다.
사전투표는 전국 3천565개 투표소에서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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