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과 고령군이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과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7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규모는 각각 9개사, 4개 사다.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수요자 중심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단계별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디자인 개발, 기술 지원, 컨설팅 등 7가지 분야의 25개 매뉴얼 사업을 선택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고령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관내 제조업체의 근무환경과 복지공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고령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3인 이상의 근로자가 관외에서 전입하거나, 근로자 중 관내 주소자가 일정 비율 이상인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4월 24일까지다. 자세한 공고는 고령군이나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이번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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