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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총선 최대 승부처 '한강벨트' 지지율 저점 찍고 올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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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을 앞두고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최대 승부처인 한강벨트 판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나 위원장은 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에서 "한강벨트가 가장 최대의 승부처"라며 "한강벨트에서 조금 밀렸다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항상 선거는 추세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그래도 최소한의 균형은 맞춰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당 분석으로는 그동안 정권 심판이라는 바람이 좀 있지 않았나. 그런데 이런 부분이 저점을 찍고 이제는 저희가 상당히 조금 상승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런 말 들었나. 맘카페라든지 이런 데에서 '지국비조다' 이러면서 지역구는 그냥 국민의힘 후보들이 공약도 좋고 준비도 많이 돼 있으니 뽑고,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자고 해서 지국비조라는 말이 유행어로 돼 있다고 어제 누가 그러더라"고 전했다.

그는 "180석을 야당이 먹으면 정말 무소불위의 권한이다. 패스트트랙 다 올려서 마음대로 한다"며 "200석이면 진짜 개헌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 후에는 아무래도 당에 조금 더 힘이 실린다"며 "균형추 역할, 민심 전달해서 대통령이나 정부가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정말 일할 수 있게 국회 구성을 도와주십사 하는 말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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