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실시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서울 동작을에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보다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두 후보 간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방송 3사는 서울 동작을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날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류삼영 후보는 52.3%, 나경원 후보는 47.7%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4.6%포인트(p)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동작을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전체 판세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곳으로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 벨트'중 한 곳으로 꼽힌다.
애초 정치권에선 나 후보가 4선 중진으로서 류삼영 후보를 따돌릴 것이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종섭 전 호주대사 임명 등 논란이 일면서 접전지로 급부상했다.
이에 나 의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정부·여당을 질책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한다"면서도 "국민 여러분이 최소한의 균형, 최소한의 저지선만은 제발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었다.
한편,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천980곳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 9천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구조사 결과의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9~7.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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