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대선후보 됐을 때 보수 망해"…홍준표 "다 지나간 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앙으로 올라가라" 제안엔 "경남도지사 그만두고 당 살린 것 후회"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됐을 때부터 보수는 망한 것'이란 주장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게시물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청년의꿈에 한 작성자는 '국힘이 수도권에서 전멸한 이유'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작성자는 "홍준표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그래도 이준석을 존중하거나 기용했을 것 같다. 이준석이 느꼈던 찝찝함이 결국 사실이 됐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가 됐을 때부터 보수는 망한 것"이라는 글이 담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공유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패배한 이유는) 민심을 배반했기 때문이다. 역시 세상은 순리대로 흘러간다"고 여당을 비판했다.

이날 청년의꿈엔 '총리직을 수용해 국정 전반에 걸쳐 인적 쇄신을 해달라'는 한 지지자의 제안도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한덕수 총리는 시대적 트렌드를 모르고 한동훈 장관은 정치적 정무적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면서 "비대위원장 또한 검증이 안된 사람을 그 중차대한 자리에 앉힌 것부터가 모순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네 조기축구를 해도 검증된 자를 선발한다. 홍 시장님께서 중앙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2017년 5월 경남도지사를 그만두고 중앙에 올라가 궤멸됐던 당을 살린 것을 지금은 후회한다"면서 "그때 궤멸되고 난 뒤 새로 시작했으면 이런 꼴을 안 당했을 것"이라며 에둘러 제안을 거절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들이 11일 중앙당사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각자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철우 현 도지사와 유일한 여...
한국석유공사는 일부 알뜰주유소가 단기간에 경유 가격을 크게 인상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손주석 사장은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고 가격 ...
청와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와 별도로 사법시험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를 부인하며, 사법시험 도입 시 혼란 최소화를 ...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의 공격으로 선박 4척이 추가로 피해를 입으면서 중동 해상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