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파랑새다리 인근 청도천변에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지역민과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양읍은 지난해 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도천변 일원 약 4천여㎡ 부지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한동안 이상기후로 인해 생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비와 물주기 등 꽃 가꾸기에 나선 결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조성에 성공했다. 주변 2.5㎞ 벚꽃길을 따라 꽃잔디와 연산홍 등의 꽃길도 조성돼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글 김성우 기자·사진 청도군 제공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