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성의여자중학교 3학년 조성은 학생이 지난 15일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용돈을 모아 마련한 6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조 양은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부모님 직장 동료인 곽석진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으로부터 율곡동 나눔 냉장고 사업을 전해 들었다. 이에 그간 모은 용돈을 김천복지재단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조 양의 후원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