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단위면적당 화학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2년 기준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는 화학물질을 일정량 이상 쓰는 40개 업종 사업장(30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결과 2022년 3천832개 업체에서 234종의 화학물질을 총 19만8천590t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1㎢당 배출량이 6.7t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2.4t)와 부산(1.9t)이 뒤를 이었다.
총 배출량을 지역별로 나누면 경기(28.9%)와 충남(17.6%), 울산(11.7%) 순이었으며 이 3개 지역 배출량은 전체의 58%에 달했다.
업종별 배출량 감소율을 보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 52.1%로 가장 많이 줄었고, 감소량 1위는 1천686t 줄어든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이었다.
물질별 배출량은 톨루엔(1만159t·16.6%), 아세트산 에틸(9천466t·15.5%), 자일렌(9천434t·15.5%) 순으로 많았으며 배출량 상위 10개 물질 배출량이 전체의 83.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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