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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설' 돌았던 박영선…美서 조기귀국 "한국서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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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장관 페이스북
박영선 전 장관 페이스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의원 임명을 검토 중이라는 설이 돌았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국에서 조기 귀국을 알리는 글을 SNS에 올렸다.

박 전 장관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하버드 리포트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라며 "학기는 6월 말까지이지만 5월, 6월에 책 '반도체주권국가' 관련 강의가 몇 차례 있어서 조금 일찍 귀국할 것"이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3개월여 동안 선임연구원으로 보낸 이곳 케임브리지에서의 시간과 삶은 캠퍼스의 젊음, 열정과 함께했던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하버드에서 알게 된 많은 것들에 대해 '진작 내 인생에 이런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 알게 된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이란 아쉬움과 물음이 늘 머릿속에서 맴돌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곧 한국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일부 언론에서 대통령실이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전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임명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언론 공지를 내고 "박영선 전 의원, 양정철 전 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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