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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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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 마음 외면하기 어려워"
"재창당 각오로 정비…8월 전당대회 앞당길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이낙연 전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이낙연 전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연합뉴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17일 이 전 부의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요 며칠, 이낙연 공동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 수 없었고 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왕 결심한 거 제대로 하겠다"라며 "내일(18일) 중에 1차 인선을 마무리해서 금요일에 첫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창당부터 총선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새미래는 당원이 어느 당보다 우수한 자원이다. 소수정당의 현실적 한계를 넘어 유능하고 차별화된 비전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한다"라며 "전당대회는 당헌상 8월말이지만 늦지않게 서둘러서 앞당길 생각이다"고 맺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에서 지역구 1석(세종갑 김종민 당선인)에 그치며 참패한 데 따라 17일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6선 국회의원으로서 풍부한 현실정치 경험과 지혜를 갖췄고, 창당준비위원장으로도 수고한 분"이라며 비대위원장에 이 전 부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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