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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60대 노동자 공장 지붕 수리 중 사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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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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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전 11시 43분쯤 경주시 건천읍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60대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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