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은 이달 23일부터 6일간 문학관 4층에서 문학 주간행사를 연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 작고일)과 대구문학관 지정 대구 작가의 날(4월 25일, 이상화·현진건 작고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문학주간 행사는 '떠나요 글 숲, 문학 소풍'을 주제로 문학과 휴식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갈피 만들기 ▷아크릴 액자 만들기 ▷문인 키워드 찾기 ▷책 교환소 ▷피크닉 포토존 ▷작가의 나무(소원 나무) 등이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하청호 대구문학관장은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문학 향유의 경험을 넓히고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26-1232.
댓글 많은 뉴스
[퇴임 인터뷰] 윤재옥 국힘 전 원내대표 "'달빛철도법' 통과 TK 발전 기여 보람"
"이재명 대통령" 생방서 말실수한 라디오 진행자…"민주당선 李가 대통령"
日기자, 독도가는 조국에 "'다케시마'에 왜 가냐?" 질문
국민의힘 소장파 총선 참패 반성문 공개…"비겁함 통렬히 반성"
[3대 문화권 대해부] 역사공원에 웬 물놀이장…1년 중 두달 쓰는데 수억원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