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그랜드썬, '비전2030 임직원 워크숍' 성료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고도화 서비스 확대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2024 그랜드썬 임직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그랜드썬]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2024 그랜드썬 임직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그랜드썬]

그랜드썬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경주에서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의 고도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2024 그랜드썬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IT기술을 바탕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상황에서 국내외 탄소중립 태양광 분야에서의 고도화 서비스 전략과제의 현황을 공유하고 '비전2030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 전직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랜드썬 그룹을 이끄는 위난구 대표이사는 '그랜드썬 人이 지녀야 할 기준' 이란 주제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2024년 성과창출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년도 성과와 미흡한 사항을 자체평가하고 이에 따른 올해의 핵심추진과제를 도출했다.

또 '비전2030 서비스 고도화' 경영전략을 전 직원에게 선포하고 공유해 조직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태양광발전소 산업현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가 직접 설계, 감리, 시공, 유지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는 봉길청정누리 태양광발전소(경북 경주시 소재)를 둘러보며 그랜드썬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위난구 대표이사는 "내년이면 회사가 창립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매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창출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서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가정에 희망나눔태양광 설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 내 그랜드썬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복합사업 및 에너지자립마을 등 지역 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