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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파트 지상주차장 차량 2대 화재…"차 뒤편 쓰레기에서 불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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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전소, 800만원대 재산피해
차량 뒤편 생활쓰레기 등에서 최초 화재 시작 추정…소방·경찰 합동 감식 진행

3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 2대가 불타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0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6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와 SUV에 불이나 승용차가 전소되는 등 829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뒤편 생활쓰레기 등에서 처음 불이 시작해 차량으로 옮겨 붙는 등 주변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방당국과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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