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4~6일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등 지역 공립박물관 3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4 어린이날, 달성공원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구향토역사관 1층에서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운영되며, 매회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달성공원 어린이헌장비를 장식하게 되며,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같은 기간 대구근대역사관은 1층 체험실에서 '5월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프로그램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셀로판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전래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가족 모두가 어린이와 함께 가까운 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개 공립박물관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어린이날 연휴(4~6일)에는 개관하며, 7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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