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름다운 사람들, 경북 아미회'(회장 한대영·이하 아미회) 회원들이 어르신 간식봉사와 장학금 지급, 어르신 무료밥차 나눔 등 봉사활동에 이어 소중한 나눔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을밝히는 '나눔리더'에 잇따라 가입하고 있다.
아미회는 2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이웃사촌 5기 나눔리더 행사에 참석해 김영애·강현구·최중호 회원이 100만원씩 기부하고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앞서 지난해 12월 20일에는 한대영 회장을 비롯해 김점곤, 김태아, 권수진, 강미혜, 서희동, 허연옥, 우수우, 고운해, 백구영, 왕영철, 이동시 등 회원들이 무더기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날 회원에 가입한 회원들은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늦은 감은 있으나 앞으로 더 많은 나눔에 참여하고 이웃분들께도 나눔리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리더에 20여명 회원이 지속적으로 함께 가입한 사회단체는 경북 아미회가 처음"이라며 "봉사와 나눔을 함께하는 아미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 했다.
한대영 '내가 아름다운 사람들, 경북 아미회' 회장은 "앞으로 회원160명 전원이 나눔리더에 가입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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