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종사자를 위한 자율 네트워킹 플랫폼인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미디어 허브)'을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 허브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율적 네트워킹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됐다. 정부지원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자율형 경력관리 시스템, 무료 법률·세무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부지원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는 미디어 산업 관련 정부지원 사업, 인프라 정보, 시장동향 등 산재돼 있는 정보를 '미디어 허브' 홈페이지에서 일괄 제공한다.
자율형 경력관리 시스템은 미디어 산업 종사자들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누적으로 아카이빙해 자율적 네트워킹 환경 구축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구인·구직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료 법률·세무 자문 서비스는 영세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률 및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 허브 가입자라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미디어 허브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디어 허브를 통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침묵 한달 만 깨다 "개인 직구 KC 인증 의무화 규제 재고돼야"
文 회고록 "김정은, 핵 사용할 생각 없다고 했다…자기들 안전보장 때문"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해 '대구광역시'로"…이철우 "당장 TF팀 만들어 통합 추진" [영상]
홍준표 시장, 5·18민주묘지 참배 "광주와 연대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연예공화국]<27> “황제 모시듯” 新팬덤 문화의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