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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다슬기 줍던 60대 남성 실종… 구조 당국,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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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청송 방문… 실종 2일째
소방 당국, 다이버 12명 투입해 수중 탐색 중

7일 경북 청송군 파쳔면 일대에서 구조 당국이 지난 5일 다슬기 채취를 위해 청송을 찾았다 연락이 두절 된 60대 남성을 찾고자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청송소방서 제공
7일 경북 청송군 파쳔면 일대에서 구조 당국이 지난 5일 다슬기 채취를 위해 청송을 찾았다 연락이 두절 된 60대 남성을 찾고자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청송소방서 제공

경북 청송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청송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 57분쯤 "청송에 다슬기를 채취하러 간 A(65) 씨가 연락도 없고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동 대응을 진행해 현장에서 A씨 차량을 발견하고 주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A씨는 영천에서 건강원을 운영하던 이로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쯤 다슬기 채취를 위해 청송군 파천면 일대 하천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A씨의 차량에서는 휴대전화와 다슬기 채취장비 일부가 발견됐다.

구조 당국은 A씨가 다슬기 채취 중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특수구조단과 의용소방대 등을 투입해 하천 주변과 수중 수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 평소 10㎏가량의 납벨트를 착용하고 다슬기를 채취한다는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라 12명의 다이버가 2개조로 수중 탐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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