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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 업무에 로봇 도입…서비스로봇 활용실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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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시범 운영 예정…민원 안내 도우미 역할로 기대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영덕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덕군이 민원업무에 로봇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자율주행 민원 안내 AI(인공지능)로봇을 도입하게 됐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로봇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로봇 공급기업간 컨소시엄을 통해 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덕군은 로봇 통합시스템(SI) 전문업체 '리드앤'과 함께 공모 신청에 나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9월 로봇과 프로그램 개발을 마무리짓고 10월 시범 도입에 들어간다.

로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정 구역을 자율주행하며 민원 안내를 돕는다. 주요 업무는 ▷민원창구 위치안내(동행 서비스) ▷민원 처리 절차 안내 ▷다국적 통역 지원 ▷음성 대화 응대 ▷청사 길 안내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안내 로봇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혁명 시대를 맞아 더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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