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24분쯤 경북 상주시 북문동 남적1길에 있는 한 농가의 농기계보관창고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했으나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성은 외지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시신에서 타살 의심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이 남성의 휴대폰과 가족 등을 통해 동선과 주변 정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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