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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사무총장 성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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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합류할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성일종 의원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 같은 인선안을 이날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비대위원은 상임전국위원회 추인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비대위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까지 활동하며 4·10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과 전당대회 경선 규칙 결정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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