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상호 "대한민국 권력서열 2위를 당대표가 정해…잘못됐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앞다퉈 '찐명(진짜 친명)'임을 강조하자 당내에서 공개적인 비판이 나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당초 4명의 중진이 출마했지만 2명(정성호·조정식 의원)이 중도하차한 데 대해 "어떤 권유를 받아서 중단한 거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5선, 6선쯤 되는 중진 의원들이 처음부터 나오지 말든가, 나와서 중간에 드롭하는 모양을 보면서 사실 자괴감 같은 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를 당대표나 원내대표가 결정한다는 건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대한민국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서열 8위인 이재명 대표, 17위인 박찬대 원내대표가 결정하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상향식 공천, 당내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정당이다. 구도를 정리하는 일을 대표나 어느 대표나 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당선인의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의중)' 과시에 대해서도 "국회의장 되겠다고 나오신 분이 이런저런 정치적 쟁점에 대한 말씀하시는 건 좀 삼가실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장 후보자를 선정하는 경선 자체만 유독 이런저런 얘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이 저는 적절치 않아 보이고 민주당의 오랜 관행과 관례를 깬 것"이라고 질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