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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조각전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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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야외광장 및 전시실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전경.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전경.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전경.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전경. 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기획전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아트월' 전시를 야외광장과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은 서구문화회관에서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조각 전시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하는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전시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오픈갤러리다.

이번 전시에는 김대성, 김원근, 노창환, 방준호, 신동호, 이수연, 임충엄, 임영규, 전덕제, 정국택 등 조각가 10명이 참여해 각자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대형 조각 작품들을 야외 광장에 전시한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소형 조각 작품 20여 점을 볼 수 있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관람객들이 매주 토요일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숲속열린음악회와 마토콘서트 등과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도심 속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1일까지.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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