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곰의 프로젝트팀 벙커오브크리에이터는 신안산대와 K-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벙커오브크리에이터는 18명의 콘텐츠 전문가, 17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2명의 크리에이터 등 30인이 모여 있는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협약의 주된 협약 내용으로는 ▷공동연구과제 발굴, 개발 및 교수의 현장연수 ▷현장의 기술지원 ▷학생의 현장실습(단기. 장기) 기회 부여 등이다.
수요자 기술 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개발과 강화를 위한 협약이며, 이를 계기로 벙커오브크리에이터의 주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방소멸 대응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이 이번 여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과 함께 여우곰 최은지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최은지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산학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고 최적의 산학협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민관 협력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 K-콘텐츠, K-관광, K-에듀케이션 등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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