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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구를 구하는 토요일 올해 첫 '창원길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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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직거래 시민장터에 시민들 발길 이어져

18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18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창원길마켓'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올해 첫 '창원길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창원길마켓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창원길마켓은 자신이 썼던 물건 중 쓸모있는 물품과 직접 만든 공예품을 직거래하는 시민장터로 이번에는 어린이 7팀과 일반 52팀이 판매자로 참가했다.

66회의 길마켓을 운영해 오면서 특히 ▷고장난 우산 무상수리 ▷용기내 이벤트(용기 지참시 떡볶이 지급) ▷어린이 길마켓 간판 콘테스트는 시민들에게 항상 인기 있는 코너로 정착됐으며, 이번 달에는 특별히 의창평생학습센터 수료생들의 시화전도 열어 환경과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나에게는 쓸모없지만 이웃에게 판매하면 환경도 살리고 소소한 용돈도 생겨 즐거움이 두 배로 커지는 길마켓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창원시의 재활용 문화정착을 위해 11년째 봉사활동 중인 창원길마켓네트워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명선 창원길마켓네트워크 회장은 "길마켓에 참여한 아이들이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면서 "6월 1일 창원용지문화공원, 10월 19일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길마켓을 열 예정이니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마켓에 판매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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