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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재난 상황에 드론 활용해 선제적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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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1억 4천만원 확보…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경산시청.
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가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경산시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 전액 국비인 특별교부세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드론 관제 중계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축제, 각종 행사 등 사회재난 상황 시 드론이 전송한 초기 현장 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영상으로 실시간 공유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용한다.

또한 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화재 현장, 접근이 어려운 사고 현장, 불 폭죽 등 폭발성 물질 사용 행사장, 순간 최대 예상 관람객 1천명 이상 인파 밀집 축제장 등 사회재난 현장과 최근 잦은 극한 호우로 인한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비탈면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에도 드론을 활용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불, 대형화재 호우 등 재난 피해 최소화와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드론 관련 장비와 시스템 등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지만, 5G 통신망 연결의 어려움과 짧은 드론 비행시간(40분) 제약 등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 시 선제적으로 대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 관리 추진, 재난과 위기에 강한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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