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칠곡군 반부패·청렴 강화 ‘쓰담걷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렴 ECO칠곡 쓰담걷기…지천면 신동재 일대에서 펼쳐

칠곡군은 청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열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청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열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반부패·청렴을 강화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청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열었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70여 명은 반부패·청렴 강화를 위한 청렴시책 퍼포먼스로 시작해 이달 ECO칠곡 쓰담걷기('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의 문을 열었다.

이들은 '부패는 악성민원과 같다'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발로 터뜨리며, 공직사회를 병들게 하는 부패와 악성민원이 척결의 대상임을 알렸다.

또한 지천면 신동재 일대 도로변과 쉼터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칠곡군은 쓰담 생활화를 통해 깨끗한 칠곡을 만들 수 있듯, 청렴문화 생활화를 통해 공무원의 의식을 고취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쓰담과 청렴의 생활화는 선택이 아닌 우리 사회의 생존과 직결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