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텔관광특집] 호텔수성, 관광·온천 휴양지로 대구 랜드마크로 거듭나

사계절 내내 프리미엄 온천 휴양지 즐길 수 있어

대구 대표 호텔인 호텔수성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온천 휴양지를 제공하며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호텔수성 전경. 호텔수성 제공
대구 대표 호텔인 호텔수성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온천 휴양지를 제공하며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호텔수성 전경. 호텔수성 제공

대구 대표 호텔인 호텔수성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온천 휴양지를 제공하며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호텔수성은 1960년 1월 31일 오픈한 수성관광호텔의 전신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호텔수성 본관 202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와 새마을운동, 구미·울산 공업단지 등을 논의한 장소다.

2012년 7월 수성관광호텔에서 호텔수성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 2019년 전체 준공을 마치고 2020년 2월에는 수성스퀘어와 신관 객실동을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수성은 객실동과 수성스퀘어로 나눠진다. 총 181실의 객실을 갖췄으며 각각 본관 67실, 신관 114실로 구성된다. 신관의 경우 기본 객실이 50㎡(15평) 이상으로 전 객실이 주니어 스위트룸이며 개인 미니 온천풀이 설치됐다.

호텔수성에는 해발 629m의 법이산 용지봉의 청정암반 지하 1천4m의 온천수가 공급된다. 주요 성분은 나트륨·칼슘·중탄산·황산·염소 등이다. 수질 유형은 pH 9.38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미용과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호텔수성의 설명이다.

신관의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풀에서 온천을 즐기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수성못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노천탕 및 수영장·대형 피트니스센터·포시즌스 뷔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신관 5층에 위치한 포시즌스 뷔페 레스토랑과 더불어 수성스퀘어, 부대시설 등에 입점한 30여개의 유명 먹거리 타운도 조성돼 있다.

초대형 키즈카페와 최신 골프연습장, 볼링장 등도 운영 중이다. 수성스퀘어 지하에는 대구지역 관광객 유치와 양질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초대형 관광공연장도 현재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수성스퀘어 3층에 위치한 컨벤션센터는 동시에 3천여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최대 규모의 행사장으로 세계문화포럼, 세계에너지총회, 세계와이즈맨 100주년 행사 등을 진행했다.

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대구의 심장부에 위치한 호텔수성은 대구 지역 유일의 사계절 스파·리조트 특급호텔로, 웰니스 라이프를 주도하고 숙박, 온천, 휴양, 문화, 예술, 먹거리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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