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과 현안 해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등 18개 사업 국비 반영 및 행정적 지원 요청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4일 국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4일 국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경산시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간담회자리.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경산형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선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와 한 팀이 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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