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재학 영남대 교수, 에너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사 지으면서 전기 발전 기술 실증

정재학 영남대 교수가 우수논문상 상장을 내보이고 있다. 영남대 제공
정재학 영남대 교수가 우수논문상 상장을 내보이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정재학 화학공학부 교수가 한국에너지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0일 영남대에 따르면 정 교수의 논문은 한국에너지학회가 지난해 10월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800여 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배출을 억제하는 에너지원의 새로운 개발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이다.

정 교수의 논문은 농작물을 기르는 농토에서 농사와 함께 전기 발전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신 설계기술을 개발해 실증을 통해 효과를 증명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태양전지모듈을 수직으로 세워 농작물 경작에 악영향을 주지 않고 경제성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설계기술이 포함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