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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거창군,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4대 몽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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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함안군 수출포장업체서 출하식 개최

20일 오후 경남 함안군 소재 한 수출포장업체에서 개최된
20일 오후 경남 함안군 소재 한 수출포장업체에서 개최된 '경남도·거창군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몽골 수출 초도물량 출하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거창군과 함께 20일 오후 함안군 소재 수출포장업체에서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몽골 수출 초도물량 4대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 원장, 신양건 거창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하하는 경남·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은 거창군에 소재한 승강기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거창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에서 제작했다.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향후 최대 31대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와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는 지난 5월 스마트 승강기 수출을 위해 몽골을 방문해 제품과 기술 사양 등을 홍보했으며, 현지 건설사(Mongol Ugsaa Construction)에 스마트 승강기 납품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몽골 수출을 위해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에서도 몽골 국회의원, 수흐바타르구의회 등과 간담회 개최, 대외 홍보 등을 추진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세한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만든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경남도는 도내 승강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차세대 G엘리베이터 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도비 1억3000만원을 반영했다. 거창 승강기밸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고급화, 스마트 제어반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경남 승강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승강기 R&D파크 조성'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국비 100억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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